테이퍼링이란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테이퍼링 이란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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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tapering)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시행하는 양적완화 정책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연방준비제도가 구입한 채권이나 자산을 일정량씩 줄이면서 양적완화를 진행하는 것을 .

테이퍼링의 예시를 들어보면,
2013년 12월에 연방준비제도는 양적완화 정책에서
1조 달러의 채권 매입을 줄인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매월 1,000억 달러를 매입하던 연방준비제도는
2014년 5월에는 매월 450억 달러를 매입하도록
줄이고, 2014년 10월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어지는 2014년 11월부터는 연방준비제도는 1개월 단위로 실시하던 양적완화 형태를 종료시키고, 정책적 도구로서의 양적완화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즉,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정책에서 점진적인 축소를 의미합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시장에 지속적으로 자금을 투입하였던 양적완화 정책에서 단계적인 감축을 진행하면서, 이에 대한 경제적 효과와 부작용 등을 평가하고 대처하기 위함입니다. 테이퍼링은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준비제도가 어떤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금융시장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양적완화가 종결되면, 금리가 상승하거나 주식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등 금융시장은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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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ering is a term used in the quantitative easing policy implemented by the Federal Reserve Board (Fed) in the United States. It refers to gradually reducing quantitative easing by decreasing the amount of bonds or assets purchased by the Federal Reserve.

An example of tapering was seen in December 2013, when the Federal Reserve reduced its bond purchase program by $1 trillion. The Fed, which had been purchasing $100 billion in bonds per month, reduced this amount to $45 billion by May 2014 and continued to do so until October 2014. From November 2014, the Federal Reserve ended the quantitative easing program that had been taking place on a monthly basis, and no longer used quantitative easing as a policy tool.

In other words, tapering means gradually reducing the quantitative easing policy of the Federal Reserve. The policy was gradually reduced while constantly evaluating and preparing for the economic effects and side-effects of the policy. Since tapering impacts the financial market, the decision of the Fed can result in significant changes in the market.

For example, when quantitative easing ends, there is a possibility that interest rates will rise and the stock market may decline, resulting in increased volatility in the financial market.